canonical 태그를 쓰는 상황과 작성법
병원 홈페이지에 같은 진료 안내가 여러 주소로 열린다면, 어떤 주소를 대표로 알릴지 정해야 합니다.
- 같은 내용의 주소 찾기
- 대표로 쓸 주소 하나 정하기
- head 영역에 대표 주소 표시하기
- 사이트맵·내부 링크 맞추기
- Search Console에서 확인하기
핵심 요약 canonical 태그는 같거나 매우 비슷한 페이지가 여러 주소로 열릴 때 대표 주소를 알리는 표시입니다. 구글에 보내는 힌트이므로 결과가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대표 주소를 하나로 정하고, 사이트맵과 내부 링크도 같은 주소로 맞춘 뒤 Search Console에서 확인합니다.
canonical 태그는 무엇인가요?
canonical은 같거나 매우 비슷한 내용이 여러 주소로 열릴 때, 대표 주소를 검색엔진에 알리는 표시입니다. 페이지 head 영역의 link 요소에 rel=canonical 속성을 넣고, 대표 주소를 href 값에 적습니다. 다만 이것은 명령이 아니라 힌트입니다. 구글이 다른 주소를 대표로 고를 수도 있습니다.
대표 주소를 정해 두면 같은 글에 대한 신호가 여러 주소로 나뉘는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순위를 올려 주는 기능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중복된 주소를 정리하는 도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가요?
병원 사이트에서는 의도하지 않게 같은 페이지가 여러 주소로 열리는 일이 흔합니다. 광고 추적용 파라미터가 붙은 주소나, http와 https 주소가 함께 열리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아래 목록에 해당하는지 먼저 점검합니다.
환자가 같은 질문을 검색했을 때 여러 주소 중 어느 것이 노출될지 알 수 없는 상태는 관리에도 불편합니다. 우리 글이 다뤄야 할 질문마다 대표 주소가 하나로 정리되어 있는지 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 주소 끝에 추적 파라미터나 정렬 조건이 붙어 같은 화면이 여러 주소로 열리는 경우
- http와 https, www 유무, 끝 슬래시 유무로 같은 페이지가 따로 열리는 경우
- 인쇄용·모바일용처럼 같은 내용의 별도 주소가 있는 경우
- 같은 글을 자사의 다른 도메인이나 다른 사이트에 함께 게시한 경우
기본 작성법은 어떻게 되나요?
작성 원칙은 단순합니다. 대표로 둘 주소를 하나 정하고, 같은 내용의 모든 주소에서 그 대표 주소를 가리키게 합니다. 대표 페이지도 자기 자신의 주소를 가리키게 두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파라미터가 붙은 주소가 생겨도 대표가 분명합니다.
주소는 상대 경로보다 https부터 시작하는 전체 주소로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내용이 크게 다른 페이지를 대표로 지정하면 구글이 표시를 무시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CMS나 플러그인이 canonical을 자동으로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는 자동 설정이 의도한 대표 주소를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직접 넣은 표시와 겹쳐 서로 다른 주소를 가리키지 않게 합니다.
- 한 페이지에 canonical은 하나만 둡니다
- 표시는 head 영역에 넣습니다. 본문에 있으면 무시될 수 있습니다
- 대표 주소는 오류 없이 열리는 페이지여야 합니다
- 대표 주소는 https부터 시작하는 전체 주소로 적습니다
canonical만으로 해결하면 안 되는 경우는?
canonical은 만능이 아닙니다. 옛 주소를 더 이상 쓰지 않는다면 새 주소로 이동시키는 301 리디렉션이 더 분명한 방법입니다. 또 중복을 정리하려고 noindex를 넣거나 robots.txt로 막으면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하게 묶는 실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점별 위치와 진료 시간처럼 고유한 정보가 있는 페이지를 한 주소로 묶으면, 각 페이지가 검색에서 따로 보이기 어려워집니다. 고유한 내용이 있는 페이지는 각각 대표 주소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사이트맵에는 대표 주소만 담고, 내부 링크도 대표 주소로 연결하면 신호가 일관됩니다.
적용한 뒤에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적용한 뒤에는 Search Console의 URL 검사에서 사용자가 선언한 표준 URL과 구글이 선택한 표준 URL을 비교합니다. 두 주소가 다르면 내부 링크, 리디렉션, 사이트맵이 같은 대표 주소를 가리키는지 먼저 살펴봅니다.
반영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결과는 사이트마다 다릅니다. 한 번 설정하고 끝내기보다 사이트를 개편하거나 주소 구조를 바꿀 때마다 다시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눈에 보는 확인표
| 구분 | 확인할 내용 | 메모 |
|---|---|---|
| 주소 변형 | http/https, www, 끝 슬래시로 같은 페이지가 열리는지 | 사용할 형태를 하나로 정함 |
| 파라미터 주소 | 추적·정렬 파라미터가 붙은 주소가 따로 열리는지 | 대표는 파라미터 없는 주소 |
| canonical 위치 | head 영역에 하나만 들어 있는지 | 본문에 있으면 무시될 수 있음 |
| 대표 주소 상태 | 오류 없이 열리고 내용이 같은지 | 이동·삭제된 주소는 피함 |
| 사이트맵·링크 | 사이트맵과 내부 링크가 대표 주소를 쓰는지 | 신호를 일관되게 유지 |
| Search Console | 선언한 주소와 선택된 주소가 같은지 | 다르면 원인 점검 |
웹사이트 상위노출을 위한 기초 점검에서 대표 URL 정리 같은 항목을 함께 살펴보려면 웹사이트 상위노출의 관련 설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canonical을 넣으면 구글이 반드시 따르나요?
아닙니다. canonical은 힌트여서 구글이 다른 주소를 대표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Search Console의 URL 검사에서 실제 선택 결과를 확인합니다.
중복이 없는 페이지에도 canonical을 넣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자기 자신의 주소를 가리키게 두면 파라미터가 붙은 주소가 생겨도 대표가 분명해집니다. 자동으로 넣어 주는 CMS도 많습니다.
옛 주소를 새 주소로 바꿀 때도 canonical을 쓰면 되나요?
옛 주소를 더 쓰지 않는다면 301 리디렉션이 더 분명한 방법입니다. canonical은 여러 주소가 계속 열려 있어야 할 때 보조로 씁니다.